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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KBS 제1TV의 학원「드라마」 『억척선생 분투기』의 17일(밤10시45분) 이야기는 「혼자 나는 새」편이다.
지체부자유아인 고3짜리 여학생 은혜는 어느 날 꽃집에서 만나게된 대학생 영호에게 사춘기 소녀로서의 애틋한 정을 느끼고 자신의 불구를 숨기느라 애쓰는데 언니 은주에 의해 그 사실이 영호에게 알려지자 깊이 상심….
억척선생「현우」(김흥기 분)는 은혜를 재활원에 데리고가 은혜보다 더 어려운 상황의 지체부자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금림 극본·유시형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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