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삼판 평양도착|시아누크 만나|반베트남전선 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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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북경9일AFP=연합】전 「캄보디아」국가주석「시아누크」공은 10일 평양에서 「크메르·루지」지도자 「키우·삼판」등 「캄보디아」내 「헹·삼린」 정권반대세력지도자들과 연합전선을 구축하기위한 문제를 협의한다.
친「베트남」 세력에 밀려축출된 민주「캄푸체아」정부수상 「키우·삼만」은 「시아누크」공과의 회담을위해9일 북경으로부터 특별기편으로 「크메르·루지」정권의「키트·총」관방상과 「옥·사쿤」「유네스코」(「유엔」경제·사화·문화 기구)주제 대표를 대동하고 평양에 도착, 북괴수상 이종옥과 외상 허담의 영접을받았다.
「시아누크」공은 반「베트남」연합전선구축이 성취될경우 연합전선의 의장식과민주「캄푸체아」국가원수직을 맡게 될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에앞서 반「베트남」투쟁을 의한 중공과 미국으로부터의 군사원조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는 것으로 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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