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카스트로 몸값 백20만불 지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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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바르셀로나 7일 로이터·AFP=연합】「스페인」의 「프로」 축구 「바르셀로나·팀」은 최근 괴한들에게 납치된 이 팀의 「스타·플레이어」 「엔리커·카스트로」 (31·일명 「쿼니」)를 구출하기 위해 납치범들에게 1백만 「페세타스」 (1백20만 「달러」)를 이미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페스」지 보도에 따르면 구단 측은 지난 1일 「카스트로」를 납치한 후 계속 몸값을 요구해온 범인들에게 돈을 전달했으며 반면 「카스트로」가 무사하다는 것은 그의 육성이 담긴 녹음기를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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