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중고차시장 선거철맞아 활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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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선거철을 맞아 중고자동차시장이 활기를 띠고있다.
혹심한 불황에다 비싼 기름값으로 인해서울성동구군자동 중고자동차시장의 승용차거래가지난해 10월전후해선 호경기때의 20%밖에 안되는50∼60대선으로 뚝떨어졌던것이 지난달부터 1백대선으로 올라섰다.
이달 들어서는 하루 1백20대선까지 거래가 늘어났고 가격도 대당 5만∼10만원정도 오르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 연말부터 시중에 돈이 풀린데다 선거운동을위한 차량구입이 늘어난때문이라고자동차중개상들은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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