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사거리 싱크홀, 6월 이후 송파구서만 벌써 8번째…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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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사거리’. [사진 JTBC 뉴스 화면 캡처]

방이사거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지반침하 현상이 또 발생했다.

21일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쯤 방이동 방이사거리에서 인도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침하된 면적은 가로 0.6m, 세로 2m이며 깊이는 1.5m이다”라고 밝혔다.

방이사거리는 석촌지하차도와는 900m 가량 떨어져 있으며 지하철 9호선 공사장과는 60m 거리다.

이 관계자는 “현재 송파구청 직원과 민간 보수업체 직원 등 10여 명이 나와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6월부터 송파구에서만 발생한 싱크홀과 동공은 7개로 이번이 8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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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사거리’. [사진 JTBC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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