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사회 합당문제 당수끼리 만나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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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혁신정당의 통합추진을 위해 19일상오 서울시내 S음식점에서 제1차 접촉을 가진 민주당 (당수 고정열)과 사회당 (위원장 김철)측 대표들은 이날 하오6시 양당당수가 직접 만나 통합문제를 협의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의 공동발표자인 한왕균 (민사) ·김용호(사회) 씨는 『양당 대표가 직접만나 논의하는 것이 그간의 잡음을 불식시키고 통합을 촉진할수 있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하고 김철위원장은 한씨가, 고정열당수는 김씨가 각각연락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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