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직업 농업이 4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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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11일의 대통령선거인선거의 당선자는 농업이 40.1%인 2천1백14명으로 압도적이고 상업도23.3%로 나타났는데 새마을지도자·예비군중대장·이동장등이 여기에 포함됐기때문이라는 중앙선관위의 설명.
학력별로는 통대2기때 대졸33.2%, 고졸22.4%였는데 이번엔 대졸22.6%, 고졸30.6%로 약간 하향추세.
연령별로 40대가 50.3%로 가장많고 30대 23.5%, 50대 22.7%등이며 통대2기에 한사람도 없던 30대미만도 14명으로 나타나 대의원보다는 선거인이 다소 젊어졌다.
당선자중에는 여성이 31명으로 전체의 0.6%를 점유.
그러나 선관위는 끝내 정당별 입후보자나 개표결과중 무효표수등은 밝히지않아 통계수치의 미비점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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