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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훈련장 걱정 없어진 화랑 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잔디구장의 부족으로 애로를 겪어온 국가대표 축구 화랑 팀」은 최근 고위층의 특별한 배려로 적어도 훈련에 필요한「잔디구장 난」을 면하게 될 전망.
중요 국제대회가 있을 때마다 화랑「팀」은 백방으로 잔디구장을 비느라 곤욕을 치러왔는데 최근 고위층 중에서 국가안전기획부·육사·공사·육군대학 등의 잘 가꿔진 잔디구장을 부담 없이 활용토록 특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축구인들은 사기충정.
뿐만 아니라 고위층의 재가를 이미 얻은 축구전용구장(인공 잔디) 건립계획도 관계부처 사이에 착착 진행되고있어 시설부족에 허덕이는 축구계로서는 축구발전을 위해 천재일우의 호기를 맞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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