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서 33팀 참가-올 봄 히말라야 등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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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가트만두(네팔) 6일 로이터=연합】한국을 비롯, 세계 15개국에서 파견될 33개「팀」의 원정대가 금년 봄 「히말라야」산맥 등정허가를 얻어내 오는 3월부터 도전하게 된다고 「네팔」 관광성이 6일 발표했다.
이들 33개「팀」은 세계의 정상 「에베레스트」산(8,848m)을 포함, 35개봉에 도전하는데 이는 「히말라야」 등정사상 한 계절에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것이다.
금년 봄 가장 많은 원정대를 파견할 나라는 10개「팀」이 등정허가를 얻어낸 일본이며 미국은 5개「팀」을 보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 호주「아르헨티나」「캐나다」영국「프랑스」서독「오스트리아」「스페인」「스웨덴」「폴란드」「유고」「불가리아」 등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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