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오는 23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에서 ‘제6기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 주제는 ‘의료서비스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홍보마케팅 전문가의 자세’로 2개 과정, 총 10개 강좌가 준비됐다.
오전 시간에는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박영국 회장(경희치대 교수)가 ‘의료, 커뮤니테이션을 논하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김영욱 회장(이대언론홍보학부 교수)가 ‘헬스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인가’를 강의할 예정이다.
오후 강좌는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뉘어 A타입에서는 ▲급변하는 의료계의 미래(KT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 최윤성 팀장)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홍보실의 역할(삼성의료원 홍보실 조홍석 팀장) ▲변해도 너무 변하는 의료수가, 대응은 어떻게?(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인선 보험심사팀장) ▲우리들의 빅데이터, 돈 되는 의료통계(보험심사평가원 김현표 진료정보분석 부장) 등의 강좌가 준비됐다.
B타입은 ▲언론, 대응할 것인가? 반응할 것인가?(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돈 아끼로 품 아끼는 병원보 제작 가능할까?(대한사보협회 김홍기 회장) ▲지방 병원 살아남기(온종합병원 박정훈 홍보팀장) ▲병의원 홍보, 담당자를 뛰어 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엔자임 김동석 대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사무국으로 사전접수시 10만원, 현장접수는 1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접수 및 문의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사무국(02-2677-0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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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lif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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