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 구미각국서「샴푸」류 기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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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샴푸」류 생산을 위한 국내화장품회사들의 해외기술도입이 늘고있다.
한국화장품은 두발용품전문「메이커」인「프랑스」의 「로레알」사로부터 「샴푸」류·「염색약」등의 생산기술을 도입하기로 계약하고 보사부 승인을 받았다.
계약기간 5년에「로열티」는 매출액의 5.5%. 한국화장품은 내년 4∼5월 시판을 목표로 첫해엔「엘세브발샴·샴푸」등 「샴푸」류 3개 품목을 먼저 생산하고 이어「퍼머」약·염색약을 내 놓을 계획이다.
한국에 이어 태평양화학과 라미화장품도 미국의「크레아롤」사 및「레브통」사와 각각「샴푸」류 생산기술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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