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쿠션」 일품인 「미녀 의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최근 「런던」의 「소더비」 경매장에서는 반나체의 섬유질 「마네킹」을 받침대로 한 의자 (사진)가 출품되어 5천8백「파운드」 (약 9백30만원)에 팔렸다. 이 의자는 「앨런·존즈」라는 미술가의 기발한 작품인데 밑 받침대가 아름다운 여인이 다리를 쳐들고 누워 있는 실제적인 모습으로 되어 있고 푹신한 섬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쿠션」이 그만이라고.
또 이 상품의 「캐털로그」에는 의자 구실 외에 탁자, 모자걸이 등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다목적 가구라고 소개되어 있다. 【PANA=본사특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