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고명곤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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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 과학 기술단체 총연합회(과총) 주최의 제2회 과학화 모범사례 발표회가 지난 12일 과총강당에서 열려 최우수상에 고명곤씨가 뽑혔다.
발표회서는 일반·학생·주부 등 3개 분야에서 예심을 통과한 9명이 나와 자신들의 경험담을 설명했는데 시상자 및 연제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고명곤(전북 대성국교 교사·폐품을 이용한 과학 실험기구 제작연구) ▲우수상 일반=김영태(전북 중앙국교 교사·과학실험 계속하여 손끝마다 기술심사), 학생·박현숙(제주 표선상업고교1년·야생 효모를 이용한 발효빵), 주부·심혜자(경기 학익국교 교사·반자동 쓰레기 운반수레) ▲장려상=이만형(경북 월배국교 교사·태양열「에너지」를 이용한 교실 열관리의 과학화), 강광석(전남 신도국교 교사·향토작물 다수확 재배법 개발을 통한 농민소득증대) ▲입선=배상환(충북 충주농고 교사·「비닐·호스」를 이용한 지하관수 및 시비로 고추 다수확 재배사례), 김상순(경남 거창군 거창읍·주부·우리집의 과학생활), 장인주(경기 학익국교6년·여러 가지 꽃물의 성분과 색소의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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