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사장병들과 기지촬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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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두환 대통령은 16일 한미연합 야전 사를 방문한 자리에서『이국 땅에서「크리스마스·시즌」을 맞은 주한미군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
전대통령은 야전사의 국기게양대 앞에서 한미연합사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마련해 간 위문품을 전달했으며「포레스터」한-미 연합 야전사 사령관은 전대통령에게 을지문덕 장군 상을 새긴 목각과 부대의 기념「메달」로 답례.
전대통령은 이어 「헬리콥터」편으로 4개 군부대를 시찰도중 예고 없이 ○○고지의 통신부대에 내려 내무반을 돌아보고 눈 속에서 근무중인 장병들의 주부 식 지급상태와 동계안전사고예방 등에 특히 관심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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