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수염길이가 60cm 세계 미염공에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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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길이 60cm나 되는 턱수염을 곱게 가꾼 「니콜라스·스타시노스」라는 한「그리스」인이 최근 「시칠리아」의 「몬테메솔라」에서 개최된 세계 턱수염 경영대회에서 12년간 이 대회를 석권해온 「이탈리아」인 경쟁자들을 제치고 세계제일의 미염공으로 선정됐다고.
고대 「그리스」의 궁전 경호병 제복을 입고 이 대회에 출전한 「스타시노스」는 남녀 각 5인으로 구성된 심판들로부터 1백점 만점에 97점을 받고 1등의 영예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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