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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운수노조에서도 3일부터 하역 거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 총평의 한국상품 불매 운동 및 대한 수출입 물자의 하역 「보이코트」에 이어 일본의 전 항만 노조 등 16개 노조로 구성된 전 일본 교통운수 노조협의회(의장 길강일웅)는 28일 전술위원회를 열고 김대중의 사형저지와 한국 정부에 대한 항의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 12월3일 이후 한국관계 수출입 물자의 항만하역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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