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KCON 2014' 무대에 美 빌보드마저 찬사, 무대 어땠길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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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2014`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미국 빌보드가 KCON 2014에 참석한 지드래곤에게 찬사를 보냈다.

빌보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KCON 2014 공연의 헤드라이너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스타디움의 거의 모든 사람이 기립했다"며 "'ONE OF KIND'로 첫 무대를 시작한 지드래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지난 해 KCON 2013에서 지드래곤이 미국의 유명 래퍼인 미시 앨리엇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해 지드래곤은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 후 미시 앨리엇과 '늴리리야' 무대를 최초 공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올해 KCON 2014에서 지드래곤은 지난 해 선보인 'ONE OF KIND'와 '미치GO', '크레용'과 더불어 정규 2집 '삐딱하게'와 '니가 뭔데' 등의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빌보드는 "KCON 2014의 화려한 조명과 스테이지에서 뿜어져 나온 엄청난 양의 연기와 함께 지드래곤은 그날 밤 가장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호평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그의 싱글곡 '크레용'으로 공연을 마무리지었으며 KCON 2014에 있었던 모든 관객들이 후렴구를 함께 열창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KCON 2014'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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