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양궁 수영 3개부문서 한국신 3개 추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전주=체전취재반】제61화 전국체전3일째인 10일 전주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남고개인혼형 2백m에서 이충원(서울경기고)은 2분19초68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기록은 73년10월 조오련이 세운 2분20초30으로 7년만에 이충원이0·62로 경신한것이다.
또 이날상오11시 1백8명이 출전한 가운데 전주공설운동장을 출발, 완주군상관면을 왕복하는 20km고등부 단축 「마라톤」 에서 유대영(충북세광고)은 1시간3분59초로 우승했다.
또 역도 고등부 67·5kg급에서 이상선(충남남대전고)은 용상에서 1백53kg으로 한국학생신기록(종전 1백52·5kg)을 세운뒤 총계에서도 2백62·5kg으로 역시 한국학생신기록(종전 2백57·5kg)을세워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틀째인 9일 전주공실운동강 「메인 스타디움」 에서 벌어진 육상여고부 높이뛰기에서 이길례(전주여상)는 1백76cm를 뛰어넘어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기록은 78년 삼성전자의 신은선이 세운 1백75cm를 lcm 경신한것이다b
또 이날 전주상고교정에서 열린 양궁 남고부 90m 「싱글」에서 박침수 (전남체고)가 3백17점으로 한국신기록 (종전3백3점) 을「마크」 했다.
이로써 10일 낮2시현재한국신기록4 (육상1· 수영2· 궁도1) 대회신기록 61개(육상12· 수영48· 역도1)가 쏟아졌다.
또 시·도별「메달·레이스」에선 충북이 금18·은12·동「메달」-10개로 선두에 나섰으며 그뒤를 경남(금16·은11·동6)이 바짝 뒤쫓고있다.

<육상>
▲여자일반투포환=백옥자(경기)13m66 ▲남고넓이뛰기-①김종일 (충북) 7m 16cm ▲여고투포환=①최경 (강원)12m32cm ▲남고부투창=ⓛ이효성(충북)63m66cm ▲남일반1만m=ⓛ유재성 (경남) 30분45초 ▲여고1백m-ⓛ모명희(경기)12초F ▲남고1백 m -ⓛ백형동(부산)10초7 ▲남일반1백 m -ⓛ성악군(경남)1분55초5 ▲여일반8백m -①이은자(충배)12초3 ▲남고8백 mI①하헌구(경남)1분55초5▲남일반8백m I①김추주 (경남) 1분51초6 ▲여일반 8백mI①유경옥(전남) 2분18초5 ▲여고8백 m-①김순화 (충남) 2분14초5 ▲남일반 넓이뛰기ⓛ박임준(경남)7m41cm ▲여고부투창①이리은(경기)43m36cm ▲남일반1백10m 「허들」 -①최수룡 (경남) 15초2 ▲남고1백10m「허들」-ⓛ송련남(서울)14초3 ▲단축「마라톤」 (20km)=ⓛ유대영 (충북세광고) 1시간3분59초②이춘근 (전남서석고) 1시간4분14초③육철수 (전남서석고) 1시간4분15초

<농구>

<축구>

<탁구>

<배구>

<궁도>
▲남고90 m 「싱글」=ⓛ박침수 (전남) 3배17점한국신(종전3백3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