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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작품상 「사람의 아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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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9회 대종상 시상
제19회 대종상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작품상은 유신목 감독이 연출한 『사람의 아들』 (합동영화사)이 차지했다.
8일· 하오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엔 김은호 문공부차관· 장근환 영화진흥공사사장 등을 비롯, 많은 영화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우수작품상은 정진자 감독이 연출한 동시녹음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가 수상했으며 이 영화는 남녀주연상 (이대근· 정윤희)등 9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주요부문 수상작(자)은 다음과 같다.
▲감독상(상금5백만원)= 이장호(바람불어 좋은날)▲남우주연상(상금 3백만원)-이대근(뻐꾸기도……)▲여우주연상(상금 3백만원)-정윤희(뻐꾸기도…)▲신인 남우상(상금 1백만원)-안성기(바람불어 좋은날)▲신인여우상(상금1백만원)-금보라(물보라) ▲남우조연상(상금2백만원)-박암(땅울림)▲여우조연상(상금2백만원) -김신재 (뻐꾸기도·‥)▲우수반공영화상(상금1천5백만원-『짝코』 (삼영 「필름」)▲각본상 (상금3백만원)-최석규·이희우(메아리) ▲촬영상 (상금3백만원) -정운교 (뻐꾸기도…)▲음악상 (상금2백만원)한상기(뻐꾸기도…)▲미술상(상금2백만원)도용우(뻐꾸기도…)▲편집상 (상금2백만원) -김희수 (바람불어 좋은날)▲녹음상(상금2백만원)-김명수 (뻐꾸기도…) ▲조명상 (상금2백만원) -이민두(뻐꾸기도…)▲특별상각색부문(상금2백만원)-송길한(짝코)▲특별상연기부문(상금1백만원)-최남현▲특별상공로부문(상금1백만원)-고장석준▲문화영화촬영상(상금1백만원)고장석준 (국립공원한라산)▲문화영화편집상 (상금1백만원)-고 장석준(국립공원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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