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후계자 되면 위장평화공세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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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두겸 특파원】오는10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6회 북괴노동당대회는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을 김일성의 후계자로 공식지명, 세계에서 유례없는 세습 공산 체제가 처음으로 탄생할 것으로 일본정계는 보고있다.
김일성은 이번 대회에서 대내적으로는 이 같은 세습체제를 확립하고, 대외적으로는 위장평화공세를 더한층 강력히 전개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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