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군 7명 중장 승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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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6일 김인식(金仁植.해사26기)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병대사령관에 임명하는 등 육.해군 중장과 소장의 진급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기무사령관은 국방부에서 올린 후보를 노무현 대통령이 받아들이지 않아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다.

◇중장 승진 ▶육군=박영하(朴永夏.3사1기)육군본부 감찰관, 김병관(金秉寬.육사28기)합참 전력기획부장, 김종천(金鍾千.육사28기)국방부 획득국장을 군단장에 임명 ▶해군=윤연(尹淵.해사 25기)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김성만(金成萬.해사25기)합참 전략기획부장, 최기출(崔基出.해사26기)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을 각각 해사교장.해군 작전사령관.해군본부 참모차장에 임명

◇중장 전배 ▶육군=국방정보본부장 김창호(金昌鎬)2군부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김장수(金章洙)7군단장, 육군사관학교장 김충배(金忠培)국방정보본부장, 육군본부 참모차장 홍갑식(洪甲植)11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권안도(權顔都)5군단장 ▶해군=합참 인사군수본부장 오승렬(吳承烈)해군본부 참모차장, 해군 군수사령관 박정성(朴正聖)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해군 교육사령관 남해일(南海一)국방부 인사복지국장

◇소장 승진=한민구(韓民求.육사31기)육군본부 전략기획처장 등 준장 9명을 사단장에 임명

이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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