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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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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박영춘 도미기념 「피아노」독주회가 15일(하오7시30분)세종문화회관 소 강당에서 열린다.「레퍼터리」는 「바흐」의 『전주곡과 「푸가」F「샤프」단조』,「베토벤」의 『「소나타」F단조(열정)』, 「쇼팽」의 『야상곡 D「플랫」장조』, 「슈만」의『「알레그로」B단조』등.
수도「피아노」주최 음악 경연대회, 경향·이화「콩쿠르」, 서울시향의 청소년 협주자 선발 경연대회 등에 입장한바있는 박양은 68년 제3회 5·16민족상 음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68년 이화여중 3년 때 도미, 「줄리어드」2학년을 수료했다. 그간「줄리어드·리사이틀· 홀」에서의 연주, 「아스펜」음악제 독주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정진자·「아데일·마쿠스」교수의 제자.

<『시집가는 날』세종 회관 소 강당>
서울 시립가무단의 제5회 공연 「뮤지컬」『시집가는 날』이 19∼21일(하오 3시·7시)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잘 알려진 오영진 원작의『시집가는 날』의 작곡은 김희저씨, 각색은 박만규씨, 안무는 김백봉씨가 맡아 흥겨운 춤과 노래의 무대로 만든 것이다.
출연은 맹진사 역에 말룡태, 이쁜이 역에 이경자, 갑분이 역에 박영옥씨 등 30여명이다.

<생활용기 전시회 도와가 이강세씨>
도예가 우출 이강세씨의 첫 번째 생활용기전이15일부터 20일까지 통일화랑에서 열린다.
실생활 속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도공를 꾸준히 탐색해온 이씨의 이번 전시회에는 반상기, 「코피·세트」 입차「세트」등을 선보인다.
청자·백자·분청사기 류가 모두 선을 보이는데 전부 85점이 전시된다.

<이종학 서양화전 관훈미술관>
서양화가인 이종학씨의 5번째 개인전이 15일부터21일까지 관훈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 서울대미대회화과를 졸업, 현재 미협 감사로 있는 이씨의 이번 전시회는 『유상정경』이라는 단일명제가 붙은 24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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