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화재’ 15t 유조차 충돌해 불바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안동 화재’ ‘안동 유조차 화재’

안동에서 유조차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전 9시 54분 경북 안동시 노하동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15톤(t)급 탱크로리 유조차와 트럭이 충돌해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불이 번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목격자들은 “사고 후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 현장은 불바다가 됐다”고 전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스스로 차에서 탈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소방당국 관계자는 “애초 탱크로리와 관광버스가 충돌했다고 알려졌는데 다시 확인한 결과 탱크로리가 트럭과 충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안동 화재’ ‘안동 유조차 화재’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