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포상자 공적 소개하며 격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박충훈 국무총리 서리는 1일하오 우수 공무원 포상식에서 『험한 산악지대를 개척해 면양 시범 곡장을 조성해놓은 분도 있고, 교도소 재소자들이 열등감을 갖지 않도록 따사롭게 격려하고 불우 출소자 직업알선에 동분서주한 분도 있으며, 15년간 낙도개발 사업에 헌신 해온 분도 있다』고 포상자들의 공적을 일일이 소개하며 치사.
박 총리 서리는 『이런 일들이야말로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몸 바쳐온 산 귀감』이라면서 『이러한 헌신 부란의 열심과 노력 때문에 온갖 어려움 가운데서도 국가안전을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고 했다.
전 국무위원과 포상자 가족까지 참석한 시상식에서는 박총리 서리 외에 신두영 감사원장· 김원기 부총리·김용휴 총무처장관이 포상 종류에 따라 각각 훈장을 주었다. <포상자 명단 6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