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민방위의 날부터 입원환자들도 대피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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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앞으로 민방위의 날 훈련에는 병원입원환자에 대찬 대피훈련도 실시된다.
내무부는 8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이 고층화됨에 따라 화재나 민방위사태가 발생했을 때 입원중인 지체부자유자나 움직일 수 없는 중환자 등의 신속·안전대피를 위해 훈련지침을 마련, 7월부터 민방위의 날 훈련 때 실시토록 하라고 시·도에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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