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사차려 금품뜯어내|대표등 5명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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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5일 잡지사를 차려놓고 각종 명목으로 23차례에 걸쳐 1천5백여만원을 갈취해온 월간잡지 「대한경제」대표 박봉근씨(42·전과11범·서울미아3동162) 등 5명을 범죄단체조직·공갈·사기등 혐의로 구속하고 총무 김정걸씨(33·인천시궁평6동631)를 입건하는 한편 취재부장 이영석씨(30·서울신사동93의1) 등 3명을 수배했다.
◇구속자
▲박봉근 ▲특집부장 박종조(41·전과4범·서울성수동2가 52의5) ▲특집차장 김종태(37·전과3범·서울중계동426) ▲취재부장 김병만(29·서울중화동110의79) ▲취재부차장 윤남수(33·전과1범·서울미아1동791의1979)
◇수배자
▲이영석 ▲취재부장 김수애(35·서울체부동118의1) ▲공동대표 강필위(49·전과6범·서울여암동256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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