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딸 언급하는 악플에 상처…고소 건수 80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프로게이머 임요환(34)의 아내인 김가연(42)이 악플러들을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김가연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네티즌들의 악플에 상처받고 집착한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고소 건수가 80건이고, 처벌한 건 40건 정도 된다”며 “일반적인 악플은 참지만 딸을 언급하는 악플은 넘어갈 수 없더라”고 말했다.

또 김가연은 악플러에 관한 일화뿐 아니라 남자친구를 감시하는 비법도 소개했다. 유상무는 기상천외한 김가연의 에피소드를 들은 후 “임요환이 정말 행복한 것 맞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조관우, 방송인 김가연,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미저리 특집’은 30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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