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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 과반수를 확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 17일 동양】일본의 집권 자민당은 중참량원선거 투표일을 닷새 앞둔 17일 「사꾸라우찌·요시오」간사장 등을 중심으로 선거종반전의 상황을 분석한 결과 중참량원에서 자민당이 각기 과반수의석을 확보하여 단독단속집권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렸다. 「사꾸라우찌」간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의원선거는 정세가 호전하여 과반수 의석 유지가 가능케 되었으며 중의원 선거도 과반수의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오도」통신의 여론조사도 자민당은 중의원의석 5백11석 중(과반수2백56석)2백58석이나 또는 선거종반전운동 여하에 따라서는 2백60석 이상을 획득하여 지난25년간 유지해온 단독집권을 계속하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자민당의 과반수의석 확보는 ⓛ야당간의 선거협력 내지 제휴가 지금까지 자민당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았고 ②또한 야당후보들이 많은 선거구에서. 자민당후보에 대해서보다는 다론 야당후보와 투표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나타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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