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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미스·코리아」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77년도「미스·코리아」진이었던 김성희양(21))이「탤런트」로「데뷔」했다.
김양은 최근에 있었던TBC·TV의 특채 형식으로 발탁된 4명의 남녀신인「텔런트」가운데 한명으로 뽑힌것. 김양은「미스·코리아」가 된뒤 그동안 CF「모델」로 활동해왔는데 주위의 권유에 따라 연기자가 됐다고.
『이왕「텔런트」가 됐으니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겠다』는것이 김양의 다짐이다.
김양은 요즘 방송국에나가 연기수업이 일과중의 큰 몫을 차지하고있다.「드라마」PD들도「모델」경력이있어 연기자로서의 자질이 많다고 평했다.
김양은 헌재TBC-TV가 방영중인『의녀미사』에 한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일 예정.김양은77년 서울혜화여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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