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김영기씨와 도예가 임재영씨 도화전이 5∼10일 미도파 화랑에서 열린다. 백자에 청화·철사·신사등 전통적 재료로 자유분방한 필세로 구사된 『청화백자철화신사채수세미문립호』『철서백자환희광무교장병』등 50여점 출품. 해방전 배경에서 제백석에 사사, 이대·홍대교수를 역임한 김씨는 현재 대한미술원대표·동양미술연구소장직을 맡고 있으며 임씨는 전국민예품경진대회·인간문화재 공모전 등을 통해 활약해왔다.
김영기·임재영씨 도화전|5일∼10일 미도파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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