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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개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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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의약품부터 은퇴·노후준비까지 관련 내용을 한자리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국내 최대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4(Senior &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2014, 이하 SENDEX 2014)’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SENDEX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복지·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다. 2005년 국내 최초 정부 주최 고령친화산업 전시회로 시작, 지난해까지 누적 참관객 20만 명을 기록했으며, 2013년에는 전시규모 1만 6000㎡, 해외바이어 31개국 631명이 참가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령친화박람회인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국내 유일의 ‘국제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최신 복지용구 및 보조공학기기로 이뤄지며 복지·헬스케어·창업·귀농귀촌 등이 있다.

▶ ‘2014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

이번 SENDEX에서 열리는 ‘2014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는 요양·의약품·의료기기는 물론 은퇴·창업 관련 상품과 서비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니어토탈산업 전시회로 거듭난다.

750만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최첨단 고령친화 복지용구와 보조공학 기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세미나로는 2014년 실버산업의 현황을 공유하는 ‘2014 시니어 비즈니스 스쿨’과 ‘노인복지용구 동남아 수출전략 세미나’가 29일 열린다. 이밖에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구매·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 ‘2014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인다.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시청각 보조기구·착석·자세유지보조기구·재활 치료기구 등 품목별 보조공학기기 전 품목이 전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보조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보조기구 연구개발과 현황 등을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다양한 부대행사와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개최된다.

귀농귀촌 특별관에서는 글로벌 귀농 귀촌 창업전이 열린다. 선배 귀농인의 성공실패사례를 공유하는 귀농창업상담을 비롯해 마케팅∙홍보∙창업실전교육 등 글로벌 귀농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은퇴세대를 위한 노인 일자리 박람회·중견인력 취업박람회·프랜차이즈 창업 특별관도 운영된다.

이밖에 실버 패션쇼·지적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외에도 참관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나눠주는 추석맞이 상품전이 개최된다.

한편 SENDEX는 개막 2일전인 다음 달 26일까지 SENDEX 홈페이지(www.sendex.co.kr)와 전시회 무료입장권 앱인 ‘캔고루’(www.cangot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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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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