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발표, 군미필자 총 13명 포함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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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최종 명단이 28일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했다.

투수는 안지만, 차우찬, 임창용(이상 삼성), 유원상, 봉중근(이상 LG), 한현희(넥센), 김광현(SK), 이재학(NC), 양현종(KIA), 이태양(한화), 홍성무(아마 쿼터·동의대) 등 11명이다. 포수는 강민호(롯데)와 이재원(SK)이 승선했다. 이 중 군미필자는 총 13명이다

내야수로는 박병호·강정호·김민성(이상 넥센),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김상수(삼성)가 외야수로는 김현수·민병헌(이상 두산),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KIA)이 뽑혔다.

2차 엔트리 발표 당시 논란이 됐던 2루수 포지션에는 오재원만이 선발됐고 서건창(넥센), 정근우(한화)는 모두 제외됐다. 주전 3루수로 예상됐던 최정(SK), 박석민(삼성)도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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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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