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여사 피소|모로코미술가 명예훼손 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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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분방한 사생활로 화제를 뿌리고있는 「트뤼도」「캐나다」수상의 별거중인부인 「마거리트」여사가 이번에는 「모로코」출신의 한 미술가로부터 1백만「달러」(약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해 화제.「아메드·야쿠비」라는 이 미술가는 「맨해턴」대법원에 제출한 송장에서「마거리트」여사가 자서전 『이성을 넘어서』에서 자신을「아메드」라는 이름으로 등장시켜 그가 마약조직에 가담하고 「유럽」 출신소녀들을 비도덕적 목적으로 불법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함으로써 그의 명예를 손상시켰다고 주장,「마거리트」여사와 「패딩턴」출판사에 각각 1백만「달러」의 보상을 요구한 것.【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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