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야마시따」골절상…3개월치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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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일본의 천재적 유도선수인「야마시따·야스히로」(산하태유·22·동해대4년)가 25일「후꾸오까」(복강)에서 벌어진 전일본선수권대회에 출전중 왼쪽 발목골절상을 입어 앞으로 약3개월동안 경기에참가할수없게됐다.
이날「야마시따」는 무제한급 경기에서「라이벌」「엔도」(원등)와의 대전중 골절상을 입었다.
4차례의 전일본「챔피언」을 차지하는등 1백48연승을 기록한「야마시따」는 일본이 25일「올림픽」불참을 결정했지만「모스크바·을림픽」에출전하는 경우 무제한급과「헤비」급등 두개체급은 석권할것이 틀림없었다. 일본에선「야마시따」를 1백년만에 한번 나올수있는 유도의 귀재로 부르고 있다. 【동경=김두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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