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가 안 듣는 임질도 완치"|비서 부작용 없는 「기적의 예」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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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마닐라AP동양】단3백mg복용으로 고질적인 임질감염을 퇴치하는 『기적의 약』이 「필리핀」의료진들에 의해 개발됐다고 「마닐라」의 신문들이 16일 일제히 보도했다.「로속사신」이라는 속명으로 불리는 이 『기적의 약』은 항생제로 치료될 수 없었던 임질환자들에게 복용시킨 결과 1백%의 치료율을 보여준 것으로 밝혀졌다.
「벤저민·림손」박사와 「로베르트·K·마카사에르」박사는 「마닐라」동남부 5백52km의 「체부」시에서 열린「필리핀」의학협회(PMA)회의에서 이같은 『기적의 약』의 개발을 밝히고 30명의 임질환자들에게 이 약을 3회 복용시킨 결과 아무런 부작용 없이 1백% 치유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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