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2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공습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친팔레스타인 시위자가 빨간색 페인트가 묻은 인형과 함께 거리에 엎드려 있다.
레바논 시돈 인근 ‘알 힐웨흐(Ain al-Hilweh)’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에서는 ‘예루살렘의 날(Quds Day)’ 기념 시위가 열렸다.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세 번째 봉기’라고 쓴 배너를 들고 있다.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세네갈 다카르, 알제리 알제, 벨기에 브뤼셀, 마케도니아 스코페 등 세계 각지에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