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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순 이후에나 임시국회 소집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김종필 공화당 총재· 최영희 유정회의장· 민관식 국회의장 대리와 신현확 국무총리 등이
28일 낮 서울「플라자·호텔」에서 회합을 갖고 정치일정· 개헌안 절충· 임시국회 소집 문제 등을 협의했다. 김 총재가 주선해 오찬을 함께한 모임에는 김용호 공화당 총무·이해원 유정회총무·김택수 국회개헌특위위원장과 고건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등석했다.
모임에서는 신 총리의 국회개헌특위 출석문제를 협의하고 최근의「이란」사태·석유확보문제·사북탄광사건·학원소요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시국회 소집 문제에 대해 5월 하순 이후 소집한다는 정부·여당의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으며 정부와 여당간의 협조체제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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