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민주화를|김 신민 총재 강조|전 노조 간부 입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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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영삼 인민당 총재는 25일 15명의 전 노조 간부 입당식에서 『정치 권력이 노조 활동을 통제하고 어용화함으로써 점차 누적된 모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노조도 민주화를 실현하여 노사협조의 중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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