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장 근로자|7일째 농성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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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전국연합노조 서울청계피복지부(지부장임현재·33) 근로자 2백여명은 14일 상오현재 평화시장 옥상노조사무실에서 7일째 농성을 계속했다.
근로자들은 평화시장옥상에 『노동3권 보장하라』는등「플래카드」를 걸고 옥상에서 노래를부르며 연좌했다.
근로자들은 12일하오1시30분쯤 1백여명이 「스크럼」을 짜고 1백m쯤 떨어진 동화시장으로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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