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신축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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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강남에 연세대와 고대의 종합병원이 세워진다.
연세대는 12일 서울시로부터 병원설립사업시행승인을 받아 서울도곡동산6의7에 현재의「메디컬·센터」와 같은 규모의 종합병원을 세우기로 했다.
5월초에 착공될 이병원의 크기는 7천3백92평에 지하2층·지상10층, 연건평6천8백평으로 병상은 5백12개이며 82년에 문을연다.
고대는 구로공업단지에 6백평규모의 대학부속병원을 신축키로 하고 이미 병원부지 1만5천평을 확보, 설계중이며 연내 착공, 83년에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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