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예수그리스도』|극단 「현대극장」 국립극장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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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극단 「현대극장」은 본격 「록·오페라」 인 『슈퍼스타·예수그리스도』를 28일까지(하오3시·7시)장충동국립극장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70년 영국의 두 젊은이「팀·라이스」 와 「앤드루·로이드·웨버」에 의해 만들어진 이작품은 「브로드웨이」 「런던」 등에서 공연되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고 우리나라에서는 73년 이대무용과의 무용극으로 선보인바 있다.
「마이클·톨」 예수역에 가수 이종용「막달라·마리아」역에 가수 윤보희, 「헤롯」왕에 「코미디언」 곽규석, 「유다」에 가수 김도야·추송웅등 호화배역이며 1백여명의 합창단과 무용단이 함께 출연한다.
반주는 13인조 정성조악단이 맡고 표재순·이반씨가 공동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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