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서 「시리즈」 61∼64권 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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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발행하는 중앙신서 「시리즈」제(61)∼(64)권이 새로 나왔다.
이번에 새로 나온 4권의 책은 생활의학·현대금융제도· 정신분석·처세훈 등 생활에 밀착된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과 거시적 안목을 독자들에게 주도록 꾸몄다.
새로 나온 신서의 내용을 보면-.
(61)『『한방-동양의 신비』(정해철 저)=고래 한방의 발생에서 양의학·한의학의 비교분석, 우리 인체에 끼치는 영향, 그 진단, 치료법의 실제 등 침의 신비를 알려준 우리 고유의 한방의 세계.
(62)『비화 「스위스」은행』(「R·킨즈먼」 저·문학모 역)=치과병원보다 은행이 더 많은 나라 「스위스」의 금융제도 내막을 파헤쳤다. 은행비밀제도·「스위스」은행에 얽힌 신화 등을 구체적인 사례별로 풀이한다.
(63)『현대사를 움직인 환자들』(「P·아코스」외 저·이규동 역)=「처칠」 「루즈벨트」 「드골」 「히틀러」 「모택동」 등 현대사를 움직인 지도자들의 정신분석. 사례별로 보는 정치지도자들의 의학적 실태를 교훈적으로 보여준다.
(64)『중국 고전 명언집』(허벽 편저)=중국 고전 중 명구가운데 5백53개의 어귀들을 엄선, 지금까지의 고사성어 사전의 형식을 탈피해 인간, 인생, 가정과 사회, 대인관계, 도덕, 학문과 교육, 처세술 등 속성별로 분류했다. 원문과 주석·해설을 덧붙여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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