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피크·타임제 월3백개 대상넓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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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기요금이 가경용은 2월부터, 산업용은 3월부터오른다. 전력요금은 핑균35·9% 올랐으나 일반 가정의경우 기본요금은 최고22배까지 인상됐다.
30일 동자부에 따르면 일반가정에 대해서는 누진단계톨 현행12단계에서 9단계로 축소조정하고 기본요금도 종전에 일률적으로 2백46원을 적용하던것을 5단계로 구분,2배에서 최고22배까지 올렸다.
전기요금은 월2백20kw에서 3백kw까지 쓰는 가점의 인상율이 4O%선으로서가장높다.
일반가정애서 한달 1백kw를 쓰는경우 종전3천8백4원에서 4천6백13원으로 21·3%올랐다.
산업용전력요금은 평균 37·8% 올랐는데 산업체에 적용하는 「피크·타임」 은 현항5백kw에서 3백kw까지 쓰는 산업체로 확대,3월1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1천8백개의 산업체가 이 「피크·타임」 전력 요금제를 적용받게 된다.
영업용전력요금도 현행9단계에서 7단계로 줄였으며 또 현행 kw당 2천1백33원인 영업용전력수용요금을 kw당 2천9백39원으로 8백6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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