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3d' 송재림 "술 하면 역시 연우진·정유미…일찍 잤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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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3d’ ‘연우진’. [중앙포토]

‘터널 3d’ ‘연우진’.

영화 ‘터널 3d’ 송재림(29)이 연우진(30)과 정유미(30)의 주량을 언급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터널 3d’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송재림은 “비슷한 나이 또래 배우들과 촬영하다 보니 술도 한 잔씩 했나”는 질문에 “술 하면 역시 정유미와 연우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송재림은 “나는 드라마 촬영과 병행해 컨디션 조절하느라 촬영 끝나고 많이 잤다”고 대답하자 정유미는 “우리도 피곤했다”고 발끈했다.

하지만 송재림은 “술을 안 좋아하는 내가 잘못했다. 다 내 탓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터널 3d’는 터널에 갇힌 5명의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다룬 청춘 호러물이다.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손병호, 이시원, 이재희, 타이니지의 도희, 달샤벳의 우희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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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3d’ ‘연우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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