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검진 관련 공개 토론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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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7월 21일 14시부터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갑상선암 검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49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포럼은 ‘갑상선암 검진 기준 권고안’ 수립을 위한 첫 번째 공개 토론회로써, 최종 권고안은 이번 포럼 이후 전문가 추가 검토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갑상선암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갑상선암 발생 현황 및 검진 관련 예후, 갑상선암 진단과 치료의 최신 현황을 공유하며, 2부에서는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 개발’과 관련하여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 개발 목표 및 방법, 고위험군 대상 갑상선암 검진에 대한 근거평가, 그리고 무증상 일반인 대상 갑상선암 검진의 근거평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갑상선암 검진을 어떻게 권고할 것인가에 대해 관련 전문가 패널들의 제안 및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의 참여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7월 20일까지 암정복추진기획단 홈페이지(http://ncc.ncc.re.kr)에서 사전 등록을 마치면 된다.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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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미디어 기자 choialth@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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