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소 혼식단속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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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내년1월부터 전국요식업소에 대한 혼식불이행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22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쌀소비절약과 보리소비촉진책으로 요식업소에 대해 20%의 보리혼식을 의무화하고 12월부터 단속을 펴기로 했으나 계몽이 잘 안돼 연말까지는 위반업소에 대한 영업정지등 행정조치를 피하고 경고에 그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학생도시락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제성을 띠지않는 선에서 장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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