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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서울대장학금 10억8천만원지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대의 79학년도 장학금총지급액은 10억8천7백29만7천4백원이며 수혜율이 학사과정학생보다 대학원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에 따르면 올해2학기에 지급된 장학금총액은 5억5천6백52만8천2백원으로 1학기에비해 2천6백여만원이 늘었다.
이중 학사과정학생 4천9백20명에게 2억9천9백47만9천7백원, 대학원학생1천9백89명에게 2억5천7백4만8천5백원이 각각 지급돼 대학원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학기에 지급된 장학금은 수혜인원이 1학기에비해 20·4%나 크게 증가했으나 총지급액은 겨우4·9%만이 증가, 1인당 수혜액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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