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체급 4강 압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제11회 전국우승권 「아마·복싱」대회는 4일째인 16일 문화체육관에서 각 체급 준준결승을 벌여 4강 진출자를 가려냈다.
이날 「라이트·웰터」급의 유경호(대구 동양체)는 2회에 강한 「레프트·훅」을 김수만(두꺼비체)의 턱에 작렬, 「다운」을 뺏는 우우세속에 판정승을 거두었으며 역시 같은 급의 정희수(경북 김천「복싱」)는 권영수(원진규철체)에게 3회 2번이나 「다운」을 뺏어 판정승, 준결승에 올랐다.
또 「라이트」급에서는 안효주(남원 「복싱」)·이용범(두꺼비체)·김오경(한국체)·김강진(전북종합체) 등이 각각 준결승에 진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