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2살 연하남과 재혼…"우린 바보 커플이다" 사연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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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조지환’. [사진 일간스포츠]

‘조혜련’ ‘조지환’.

개그우먼 조혜련(44)이 소박한 결혼식을 치렀다.

조혜련은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달 말 한 식당에서 언약식 형태의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한 지인은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 장 찍지 않았다.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잘 살겠다’며 반지만 주고 받았다. 결혼식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작고 소박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조혜련은 “남자친구는 현재 무역업에 종사하는 2세 연하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를 나눴고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는) 날 바비인형 같다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우린 바보 커플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혜련의 남동생 배우 조지환도 9월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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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조지환’.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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