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 오리건주 교역확대를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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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체한중인 「오리건」주 극동무역사절단단장 「빅터·조지·아티예」지사는 4일 주한미대사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대만·일본 등 극동국가들은 「오리건」주의 밀 등 곡물의 수출시장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특히 한국과 「오리건」주의 교역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새로 확장한 「오리건」주「포틀랜드」항의 이용확대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상호 문화교류 등 이해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과 「오리건」주의 지난 78년의 교역량은 3억2천1백30만「달러」로 「오리건」주는 밀 등 곡물과 면화 등을 주로 한국에 수출했고 한국은 섬유류 및 TV를 주로 「오리건」주에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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